[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수서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이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경쟁률 평균 81대 1을 기록했다.
16일 SR은 올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62명 모집에 5017명이 지원해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중 경력직은 27명, 신입직은 35명이다.
특히, 신입직 사무·영업분야는 26명 모집에 3615명이 지원해 1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디자인 분야는 1명 모집에 209명의 지원자가 몰려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R은 이번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실시한 후 내달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채는 사진, 학력, 가족관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없앨 수 있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시 외부 전문가가 50% 이상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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