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내달 최종 100곳 발표...신청만 264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달 최종 100곳 발표...신청만 264곳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7.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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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총 264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총 264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다음 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후보지 100여곳이 발표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 264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자체 신청은 223곳, 공공기관 제안은 41곳이다.

오는 8월 말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100곳 내외를 최종 사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 신청 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하여 70곳 정도를 선정한다.

또 중심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 등 규모가 큰 사업(39곳)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41곳)은 국토부에서 직접 평가하여 각각 15곳 정도를 선정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서면·현장·발표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최종 사업지역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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