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바이오 의혹 가리는 증선위 임시회의 개최
오늘 삼성바이오 의혹 가리는 증선위 임시회의 개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6.12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가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가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가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정부 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심의를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첫 회의에서 회계기준 해석 등에 대한 논의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과 금융감독원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결론이 나지 않았다. 때문에 오늘 임시회의에는 금감원 관계자들만 출석했다.

오는 20일 회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외부 감사인인 회계법인도 출석할 예정으로,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대심제로 진행된다. 

다만 증선위가 최종 결론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밝힘에 따라 삼성바이오에 대한 제제 여부와 수위 등에 관한 최종 판단은 빨라도 다음달 4일 정례회의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