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상예술대상] 이성민·송윤아 TV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자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이성민·송윤아 TV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자상 수상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신동엽, 주원,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민과 송윤아가 TV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수상 후 이성민은 “처음이다. 백상에 나온 게… TV로만 봤다. 시상식 자리는 나와 먼 자리였다. 초대된 것 만해도 영광이다. 좋은 작품을 만나니까 좋은 상을 받는 것 같다. 미생 연출자 작년 촬영 기간 동안 아마 지구에서 가장 잠을 자지 않았던 성실한 사람일 것이다. 김원석 감독에게 고맙다”고 담백하게 소감을 전했다.이성민은 미생에서 오상식 역을 맡아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수상 후 눈물을 감추지 못한 송윤아는 “늘 하던 작품 문화∙일반 | 박진희 기자 | 2015-05-26 23:23 [백상예술대상] 유해진·김호정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유해진·김호정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 수상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신동엽, 주원,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유해진과 김호정이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사나이’에서 믿고 볼 수 있는 코믹 배우 이미지를 얻은 유해진은 무대에 올라 “잘 생겼다는 말이 정말 좋다. 나에게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떤 후 “코믹 연기로 수상해서 기쁘다. 어떤 연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또 ‘화장’으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김호정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에 나를 캐스팅 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울먹였다.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백상예술 문화∙일반 | 박진희 기자 | 2015-05-26 23: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