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플, 아프리카 출신 보잉 재정 전문가 CFO로 영입 애플, 아프리카 출신 보잉 재정 전문가 CFO로 영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애플이 설립 39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이사를 영입했다.2일(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시카고 비즈니스는 애플이 전날 보잉 사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낸 제임스 벨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벨은 아프리카 출신 재정 전문가다. 애플이 이사진에 흑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벨은 회계학 전공 후 지난 1972년 첨단자동화기술 기업 로크웰에 입사했다. 1996년 보잉이 로크웰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을 인수하자 보잉맨이 됐다. 그는 2004년 보잉 CFO에 올랐다. 은퇴 후 JP모건 체이스 이사로 지냈다.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는 "벨이 보잉에서 쌓은 전문적 역량과 풍부한 경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흑인 민권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03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