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녀 불평등 없애면 美 경제성장 2.5%p 상승-IMF 전망 남녀 불평등 없애면 美 경제성장 2.5%p 상승-IMF 전망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여성 고용을 늘리고 성별 격차를 줄이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지금보다 2.5%포인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IMF(국제통화기금) 경제학자들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성불평등 지수가 지난 2014년 성불평등 지수 1위를 차지한 슬로베니아 수준으로 올라가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5%포인트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학자들은 분석했다. 미국의 성불평등지수는 현재 187개국 가운데 47위다.성불평등을 해소하면 중국과 브라질의 경제성장률 역시 각각 2%포인트, 4%포인트씩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IMF 학자들은 각국이 성별 격차를 줄이면 소득 불평등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학자들은 유엔 성불평등 지수를 한 단계만 개선해도 전 세계 경제성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24 15:54 마윈 회장, 영국 경제 문제푼다..마윈 영국 경제 및 비즈니스 자문으로 발탁 마윈 회장, 영국 경제 문제푼다..마윈 영국 경제 및 비즈니스 자문으로 발탁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경제 및 비즈니스 자문 역할을 맡는다. 캐머런 영국 총리가 중국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영국 FT(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캐머런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이 이끄는 비즈니스 자문 그룹에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마윈 회장을 멤버로 합류시켰다.이를 두고 영국 외신들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지난 19~23일 영국 방문을 계기로 경제 분야에서 중국과 가까워지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캐머런 총리 대변인은 "마 회장은 영국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조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하고 중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20 09:12 내년에도 '아베노믹스 훈풍'..일 기업 내년 대졸자 채용 '확대' 내년에도 '아베노믹스 훈풍'..일 기업 내년 대졸자 채용 '확대'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일본 기업이 경제 호황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은 대졸자를 채용한다.닛케이신문은 19일(현지시간) 일본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 900여개를 조사한 결과 내년에 채용할 대졸자 확정자 수가 올해 이미 채용한 대졸자 수에 비해 2.7%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 합병이 활발해지자 사업을 확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닛케이 조사는 이달 초 105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총 964개 기업이 답변했다.제조업 분야에서는 전체 19개 업종 가운데 9개 업종에서 채용 예정 확정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엔화 약세로 사업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예컨대 파나소닉그룹은 올해 대비 8.4% 증가한 6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20 02:07 중국 3Q 실질 GDP 7% 밑돌아..전문가 반응 ‘엇갈려’ 중국 3Q 실질 GDP 7% 밑돌아..전문가 반응 ‘엇갈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의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목표치인 7%를 밑돌았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는 조금 웃돌았다. 이에 대한 시장 전문가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중국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분기성장률이 7% 밑으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1분기(6.2%) 이래 6년 반 만이다. 시장 전망치(6.8%)를 소폭 웃돌았지만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7%를 밑돌았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세계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데다가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 금리인상 움직임에 따른 신흥국 불안도 중국 경기 둔화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중국 성라이윈 대변인은 그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19 21:38 가짜 상품평 내쫓는 아마존..가짜 상품평 올린 1114명 고발 가짜 상품평 내쫓는 아마존..가짜 상품평 올린 1114명 고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아마존 사이트에 '가짜 상품평'을 올린 1114명이 죗값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18일(현지시간) BBC는 미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업체 아마존이 판매자인 ‘피버닷컴’으로부터 5달러(한화 5617원)를 받고 별 다섯 개짜리 가짜 상품평을 올린 1114명을 고발했다고 전했다.아마존은 "가짜 상품평이 소비자, 판매자, 생산자 다수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할 수 있다“며 ”이런 행위가 아마존 브랜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돈을 주고 가짜 상품평을 받은 판매자가 아마존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 여러 개 아이디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국제 | 이혜지 기자 | 2015-10-19 20: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