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아이 `뇌 잘쓰게 만드는 법` 우리 아이 `뇌 잘쓰게 만드는 법` 간단한 가전제품 하나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 그런데 죽을 때까지 다 쓰지도 못한다는 우리 두뇌에는 사용설명서는 왜 없을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은 서점에서 `두뇌 사용 설명서`를 달라고 해보자. 능력있는 점원이라면 아마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2005. 이승헌 저, 한문화)를 권할 지도 모른다. `뇌 잘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창시한 일지 이승헌이 썼다. 해외에서 `힐링소사이어티` `뇌호흡` 등의 저서로 크게 호평을 얻은 그가 어린이들의 두뇌개발에 초점을 맞춘 터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두뇌개발 7원칙은 단순하면서도 어렵다. ▲ `아이의 스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라 ▲ 아이를 뇌의 주인으로 키워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24 01:56 우리 아이에 맞는 `학습만화 고르기` 우리 아이에 맞는 `학습만화 고르기` 대형서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하나. 아동코너에 엉덩이를 깔고 늘어앉아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의 책읽는 모습은 부모들에게 큰 기쁨이다. 하지만 대부분 읽는 책이 만화책이라는 점은 부모들의 적절한 독서지도가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최근 학습만화가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자녀에게 학습만화를 사줘야할지 말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늘었다.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만 웬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 같아 염려스럽다는 것. 지난 20일 SBS `열린 TV 시청자 세상`은 이런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위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 고르는 법`이란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선 학습만화의 경우 특별히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나치게 학습만화에 빠지면 양서에서 얻을 수 있는 학습효과를 저해하고 흥미위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23 11:57 14세 소녀들의 `자아찾기 프로젝트` 14세 소녀들의 `자아찾기 프로젝트` 청소년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은 사춘기소녀 ‘옥림’이를 주인공으로 중학교 또래 아이들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옥림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배경과 소재가 자연스레 고교생들의 일상사를 다룬 ‘반올림2’가 이어졌고 청소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반올림의 전편격인 청소년 시리즈 드라마 ‘학교’는 시즌4까지 진행되면서 임수정, 최강희, 김래원, 심지호 등 유망연기자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드라마 뿐 아니라 10대를 타깃으로 하는 ‘귀여니표’ 인터넷 소설 역시 영화화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멋진 주인공이 등장해 대리만족을 유발하거나 리얼리티를 살려 꾸밈없는 현실을 그려낸 소설들은 청소년 뿐 아니라 그 세계를 궁금해 하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17 07:21 "지구를 지켜라" 용사가 되는 법 "지구를 지켜라" 용사가 되는 법 한때 초등학생들의 꿈이 `지구 구하기`였던 적이 있다. 언제 어디서 외계인과 미친 과학자가 나타나 지구를 파괴할 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 그 시절`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직업은 `과학자`였다. TV와 영화속에서 지구를 구하는 `용사`는 어른들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이었다. 어른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은 조연급에 불과했다. 악랄한 갈렉터 군단에 맞서 지구를 구했던 `독수리오형제`(일본명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용사들은 모두 10대들로 구성됐다. G1 켄 와시오(독수리 켄)와 G2 조 아사쿠라(콘돌 조)는 똑같이 18세, G5 류 나가니시(부엉이 류)는 17세, G3 준(백조 준)은 16세, G4 페이(제비 진페이)는 10세다. 로봇 조종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마징가 Z의 카부토 코지는 16세,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16 00:09 아인슈타인 "세계평화는 2% 부족할때" 아인슈타인 "세계평화는 2% 부족할때" 아인슈타인. 어떤 수식어나 미사여구도 그 이름 자체를 뛰어넘지 못하는, 신이 인류에 내린 `선물`이다. 뛰어난 물리학자이자 정열적인 사회운동가. 어린 시절 뒤떨어진 학습능력을 보였지만 인류 역사를 바꾼 인물로 자랐다. 고지식한 학자의 모습과 함께 장난기어린 표정으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했다. 2005년은 특수 상대성이론 발표 100주년,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의 해. UN은 그를 기려 올해를 `세계 물리의 해`로 정했다. 아인슈타인이 세상을 뜬 4월18일, 올해 같은날 세계물리학회는 전세계를 빛으로 연결하는 축제를 열었다. `꿈꾸는 아인슈타인`(2005. 전2권. 동아사이언스)은 특수상대성이론 발표 100주년, `세계 물리의 해`를 기념,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만화책이다. 1권은 `세상을 바꾼 특별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09 06:15 TV에 공격받는 아이들, 고전으로 구하기 TV에 공격받는 아이들, 고전으로 구하기 TV의 폐해가 심각하다. 바보상자로 불리던 TV는 얼마전 한 펑크그룹의 `거시기 노출 사건`으로 쓰레기상자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됐다. 물론 방송의 폐해에 대한 지적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시민 사회단체나 방송평론가들의 끊임없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폐해의 수위는 점점 강도를 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것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불륜, 패륜, 복수, 범죄의 갈등 구조는 극적 재미를 위해선 필요하지만 청소년들의 정서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TV화면 우측 상단에 숫자로 표시되는 시청가능연령 표시와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경고문구가 있긴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방송의해 우리아이들은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인터넷과 방송에 공격당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구하기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08-04 01: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