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해바라기. 2005)의 저자 마이클 하트는 천문학과 물리학, 수학을 전공한 과학자다. 현재의 과학발전은 불과 몇 년 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인간의 수명은 한정되어 있어서 100년 후의 미래에 관심을 갖지 않고, 그저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책에서 하트는 현재 과학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1000년 후의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서기 3000년의 관점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100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는데,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 50명과 앞으로 나오게 될 가상의 인물 50명을 정치, 경제, 과학, 역사, 철학, 예술 분야로 세분해서 상세하게
에세이 | 북데일리 | 2007-01-2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