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논쟁] 13년 만의 고백 유승준씨, 이제는 용서해야 할까요? [논쟁] 13년 만의 고백 유승준씨, 이제는 용서해야 할까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씨가 13년 전 병역을 기피한 것에 대해 또 사죄했습니다.유승준 씨는 1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해 “법무부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 한국에 병역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유승준 씨는 13년 만에 대중 앞에 선 이유에 대해 “솔직히 용기가 안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전할 수 있을만함 마음의 준비가 안됐습니다”라며 “그 모든 것들이 저의 잘못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우치고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군복무를 다시하고 시민권을 포기하라면 그럴 수 있냐”는 PD의 질문에 “그러겠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들과 당 논쟁 | 김원석 기자 | 2015-05-20 08:12 [논쟁] 이통사 배만 불리는 단통법 어찌 하오리까? [논쟁] 이통사 배만 불리는 단통법 어찌 하오리까? 올 1분기에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이 수 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매출을 제자리 걸음을 했는데 말입니다.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덕분입니다. 이통사가 휴대폰 구입자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주지 못하도록 정부가 규제하자 이통사의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어든 때문입니다.소비자를 보호해야 할 단통법이 오히려 이통사의 배만 불린 셈입니다.물론 이통사들은 "착시현장"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수혜가 아닌 시장안정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수 천억원의 이익을 챙기고 있는 데 말입니다. 마침 다음 달 국회에선 단통법이 도마위에 오릅니다. 단통법을 폐지하자는 법안과 개정하자는 법안이 제출돼 있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통법. 도입 7개월 만에 수술대에 오릅니다.단통법 어찌해야 할까요? 논쟁 | 김은성 기자 | 2015-05-07 15:35 [논쟁] 서민 내팽개친 안심대출, 계속해야 하나요? [논쟁] 서민 내팽개친 안심대출, 계속해야 하나요? [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최근 은행에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최근 2주간 사람들이 받은 대출금액은 34조원에 이릅니다.이 대출은 이자율이 높은 변동금리 대출을 이자가 적은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었습니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만든 것입니다.그런데 정작 서민들은 대출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새마을금고와 같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을 갈아탈 자격을 정부가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서민을 위한 정책이 서민을 외면한 셈이죠. 오히려 상대적으로 재정상태가 좋은 중산층이 혜택을 봤습니다. 서민을 내 팽개친 서민대출. 이 대출을 지속하는 게 옳을 까요? 논쟁 | 김태구 기자 | 2015-04-09 12:0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