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선옥이 차려준 ‘행복한 잔칫상’ 공선옥이 차려준 ‘행복한 잔칫상’ [북데일리] 고구마, 쑥, 감자, 보리밥, 감, 쌀밥, 무, 콩, 호박, 달래, 냉이 등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음식이 있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의 인기로 인해 주춤했던 우리의 먹거리가 웰빙 열풍을 타고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산이나 들에 지천으로 널렸던 먹거리들은 어느새 소위 말하는 ‘시골’에서야 볼 수 있는 식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트에서 깨끗이 씻어져 판매되고 있는 음식들에 비해, 텃밭에서 쑥 뽑아 흙이나 벌레가 붙어있는 자연산 유기농 식재료들이 더 추대 받고 있는 것이다. 다른 반찬 없이 제철 야채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었던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먹거리에 대한 즐거움은 따뜻한 쌀밥 한 그릇에서 찾을 수 있다. 쌀밥과 텃밭에서 길러먹는 야채를 현대인에게 소개하며, 행복한 만찬 추천! 이 책 | 제갈지현 | 2008-06-10 10:33 도킨스 “과학은 위대한 시적 영감의 원천” 도킨스 “과학은 위대한 시적 영감의 원천” [북데일리]책 제목이 묘하다. (바다출판사. 2008)라니 분명, 과학 책이지만 제목이 쉽게 와 딛지 않는다.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8년 펴낸 책이다. 먼저 제목에 담긴 의미를 먼저 알아보자.‘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란 표제는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John Keats)에서 따온 것이다. 존 키츠는 그의 시 에서 아이작 뉴턴이 분광학을 통해 무지개를 풀어헤쳤기 때문에 무지개에 대한 낭만적 시성(詩性)이 사라져 버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도킨스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니, 키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뉴턴의 분광학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우리의 비밀에 대해서 많은 것 추천! 이 책 | 이동환 | 2008-06-02 11:01 품격과 정성 담은 `친환경 포장법` 품격과 정성 담은 `친환경 포장법` [북데일리]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과 맛을 찾아 주위에 아낌없이 나누는 여자, 효재. 그녀가 만든 선물 포장은 역시 특별했다. 그녀의 두 번째 책, (중앙m&b, 2008)에는 한복디자이너인 그녀의 전공을 살려, 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전통의 멋이 가득 담겨있다.비단 보자기로 곱게 싼 소주 한 병은 와인 못지않게 품격 있는 선물로 탈바꿈했고, 하얀 백설기 한 덩어리도 소박한 멋이 넘쳐 보였다. 한 매듭 한 매듭 곱게 묶은 그 정성에 누구나 받자마자 감동이 밀려올 것 같다. 다양한 모양의 매듭과 묶음이 거의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녀는 이미 자연 속에서 맛과 멋을 찾아 사는 법을 책, (중앙m&b, 2006)을 추천! 이 책 | 윤지은 | 2008-05-23 09:46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체험학습’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체험학습’ “모든 지식은 감각을 통해서 얻어진다.”- 프로타고라스[북데일리] 요즘 초등학교에선 ‘소풍’대신 ‘체험 학습’을 간다. 유치원 때부터 봄나들이 대신 한 달에 한 번 씩 선행되어온 학습활동이다. 이에 많은 출판사에선 교과서에 맞춘 체험학습안내서를 출간하고 있다. (아이즐. 2008)은 학년별, 학기별로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같은 구분이다. 또한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즐거운 생활’처럼 현행 교과목 중에서 선별해 아이들이 체험하면 좋은 16곳을 선정했다. ▲ 1학년 체험학습지 01 해여림 식물원(슬기로운 생활 1학기 / 봄나들이) 02 삼성어린이박물관(슬기로운 생활 1학기 / 우리 몸의 생김새) 03 소인국 테마 파크( 추천! 이 책 | 서용석 | 2008-05-23 09:40 새내기 학부형을 위한 초등지침서 새내기 학부형을 위한 초등지침서 [북데일리]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 초등학교의 의미는 상당하다. 품안의 자녀를 세상에 내보내는 첫 관문이기 때문. 그런 이유로 새내기 학부모들은 처음 아이를 출산했을때와 비슷한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처음 마주한 학부모역할이 부담스럽다면 도움을 청해보자.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허둥대며 (2005. 그린비)를 찾았다면 새내기 학부모들에게는(2008. 쌤앤파커스)가 지침이 될 듯. 이 책은 막연한 부모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면에서 와 맥락을 같이한다.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 된 부분들은 더욱 그렇다. 유치원과 학교의 차이를 시작으로 엄마가 해야 할 준비, 학습과 생활습관 잡아주기 등이 알차게 소개된다. 특 추천! 이 책 | 신주연 | 2008-05-21 09:52 광기와 천재성으로 빛났던 그들 광기와 천재성으로 빛났던 그들 [북데일리] 어떤 부분에 특출한 능력이 있는 사람은 과연 다른 측면에서는 부족할까? 그렇다면 세상은 공평할 텐데 말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평균적인 감각능력을 가지고 있고, 평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그런데 일부의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능력을 부여했다고 가정한다면 그들에게 부족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프랑스 작가 마르셀 푸루스트는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것은 신경증 환자에 의해 창조된다”고 말했다. 모든 위대한 것을 신경증환자가 만들어 냈다는 것은 물론 과장이겠지만, 정신질환에 시달리면서 좋은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흔히 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술가를 이야기하면 아마 버지니아 울프를 꼽 추천! 이 책 | 이동환 | 2008-05-16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