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31호 국산 신약으로 인정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31호 국산 신약으로 인정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유한양행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정'의 국내 조건부 신약 품목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2005년 '레바넥스' 이후 16년만에 자체 개발한 31번째 국산 신약이다.18일 식약처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정'을 임상 2상 완료 단계에서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혔다.렉라자는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신호전달을 방해해 폐암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이다.폐암은 기 생활경제 | 서영광 기자 | 2021-01-18 14:41 ‘땡큐 코로나’ 종근당, 실적·치료제 트리플 호재에 증권가 호평 ‘땡큐 코로나’ 종근당, 실적·치료제 트리플 호재에 증권가 호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풍지대 종근당이 올해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매출 1조 클럽에 성큼 들어섰다. 호실적에 이어 기존 개발 중이던 신약 및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 트리플 경사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주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증권가는 종근당 목표가를 올려잡으며 매수를 제시하고 나섰다.■ 3분기 누적 영업익, 전년比 98%↑...프리베나·케이캡이 ‘효자’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종가 기준 14만9500원이던 종근당 주가는 지난달 말일 17만4000 증권 | 장하은 기자 | 2020-12-01 16:19 유한양행, 얀센에 수출한 ‘레이저티닙’ 2차 기술료 723억 수령 유한양행, 얀센에 수출한 ‘레이저티닙’ 2차 기술료 723억 수령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 수출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기술료) 달성비로 6500만달러(약 723억원)를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기술료 지급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항암제인 ‘아미반타맙’의 병용 3상(MARIPOSA) 투약이 개시되면서 결정 됐다.지난 2018년 유한양행은 얀센과 최대 12억55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했다. 반환 의무 없이 계약금만 5000만달러에 이르는 대형 계약이었다.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신약 가능성은 점 생활경제 | 서영광 기자 | 2020-11-23 13:38 제약기업, R&D로 1조 클럽 속속 가입...내년 멤버 결정 요인은 '투자 효율' 제약기업, R&D로 1조 클럽 속속 가입...내년 멤버 결정 요인은 '투자 효율'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국내 주요 제약업체들이 체질개선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수익구조가 '수입 제품' 중심에서 '자체 기술' 중심으로 바뀌면서다. 수입약 등 제품 판매 수익에 의존하던 바이오제약업체들이 과감한 R&D(연구개발) 투자로 얻은 기술을 기반으로 매출규모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주요 업체들이 '1조 클럽'에 들었다. 반면, 투자 확대 등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수익이 감소해 산업지형 변화를 위해서는 투자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체 기술ㆍ제품으로 1조 클럽 산업 | 이재정 기자 | 2019-03-07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