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내기 학부형에게 보내는 생생한 초등 지침서
 신주연
 2008-05-14 13:20:59  |   조회: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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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스승의 날 전후로 또 한바탕 선물이야기가 돌고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들리는 선물값의 액수는 가슴이 저릿할 만 하다. 상계동의 모 주부는 예산을 20~30만원을 잡고 있다하고 강남의 모 백화점에서는 스승의 날 선물용으로 30~50만원 상품권이 가장 잘 나간다고 하니 말이다.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면 취학 전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불안해지기 마련. ''정말일까?''라는 의구심과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추측만이 난무하게 된다.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 초등학교의 의미는 상당하다. 품안의 자녀를 세상에 내보내는 첫 관문이기 때문. 그런 이유로 새내기 학부모들은 처음 아이를 출산했을때와 비슷한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처음 마주한 학부모역할이 부담스럽다면 도움을 청해보자.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허둥대며 <삐뽀삐뽀 119소아과>(2005. 그린비)를 찾았다면 새내기 학부모들에게는<아이의 평생 경쟁력, 초등 1년에 결정된다>(2008. 쌤앤파커스)가 지침이 될 듯.

이 책은 막연한 부모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면에서 <삐뽀삐뽀 119소아과>와 맥락을 같이한다.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 된 부분들은 더욱 그렇다. 유치원과 학교의 차이를 시작으로 엄마가 해야할 준비, 학습과 생활습관 잡아주기 등이 알차게 소개된다.

특히 학부모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등교지도, 선생님과의 면담, 청소, 급식 미리보는 초등학교 1학년 수업 등의 정보는 꽤 실용적이다. 저학년 교과서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자녀의 인생의 첫 단추를 끼워주는 초등학교. 부모가 미리 공부해 두면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주연 동화전문기자 (snow_forest@naver.com)

2008-05-14 13: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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